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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배우 윤상현이 영화 촬영 현장에서 자신의 별명을 고백했다.
윤상현은 30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윤상현은 '덕수리 5형제' 촬영장에서 사고뭉치는 자신이었다며, "남들은 연기 고민할 때 저녁을 뭐 먹을지 고민했다"며 "별명이 '십세(10세) 윤상현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그는 지금껏 행한 최고의 불법행위를 묻자, "내가 장이 안 좋았다. 한강에서 자전거 탈 때 드문드문 화장실이 있다"며 "노상에서 볼일을 본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윤상현은 한강공원 관리사무소 관계자들에게 "죄송하다"며 사과 영상을 띄워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덕수리 5형제'는 갑자기 사라진 부모를 찾기 위한 웬수 같은 5형제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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