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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리 5형제' 12월 극장가를 웃길 유일한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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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리 5형제' 12월 극장가를 웃길 유일한 영화 영화 '덕수리 5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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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뉴스팀]영화 '덕수리 5형제'(감독 전형준)가 다음달 4일 개봉을 한다. 영화는 12월에 선보이는 한국영화 가운데 유일한 코미디 장르로 남다른 관심을 모은다.

12월에는 '덕수리 5형제'를 비롯해 '국제시장' '기술자들' '상의원' 등 남다른 공을 들인 작품들이 대거 개봉한다. 극장가 최대 성수기에 관객들과 만나는 영화들답게 남다른 무게감을 자랑한다.


'덕수리 5형제'는 이중 유일한 코미디 영화다. 부모님의 실종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5형제가 벌이는 좌충우돌 합동 수사 작전을 그린다.

웃음을 배가할 다양한 개성을 지닌 캐릭터들이 스크린을 채운다. 앞뒤가 꽉 막힌 소심한 윤리선생님, 조폭 비주얼의 타투이스트, 의리 넘치는 경찰수험생, 무공해 청정 뇌 폴 댄서, 당돌한 중학생, 순박한 순경 등 한 자리에서 만나기도 어려울 것 같은 이들이 유쾌한 웃음을 책임진다.


영화의 중심에선 5형제는 배우 윤상현과 송새벽·이아이·황찬성·김지민이 맡아 연기했다. 배우들은 만나기만 하면 으르렁대는 5형제 캐릭터를 자신들만의 확고한 색깔로 살려냈다. 이들을 돕는 박순경 역의 이광수도 영화의 비장의 무기다.


여기에 수상한 것 투성이인 덕수리 마을을 배경으로 '부모님 실종사건'을 해결해가는 과정은 단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과 재미를 선사한다. 12월 4일 개봉.




e뉴스팀 e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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