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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U+광기가 인터넷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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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LG유플러스는 100Mbps의 초고속인터넷 보다 최대 10배 빠른 1Gbps의 속도를 제공하는 ‘U+광기가’ 인터넷 서비스를 본격 상용화한다고 30일 밝혔다.


U+광기가 인터넷은 FTTH 망을 통해 1Gbps 속도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1Gbps는 1.2GB용량의 HD급 영화도 10초만에 다운받을 수 있는 속도다.

이에 따라 고객은 U+광기가 인터넷을 이용해 PC와 IPTV를 넘나들며 고화질의 무제한 영화를 제공하는 유플릭스와 세계최초로 쿼드코어 UHD 셋톱박스를 통해 시청자 마음대로 4개의 채널을 한 화면에서 골라 볼 수 있는 U+tv G 4K UHD 서비스 등 LG유플러스가 제공하는 차별화된 홈 비디오 서비스를 끊김 없이 생생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통신사 중 유일하게 기가급 속도가 지원되는 홈기가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중인 LG유플러스는 이번 U+광기가 인터넷 상용화에 따라 기존 속도 보다 10배 빠른 무선 와이파이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홈기가와이파이 서비스는 현재의 100Mbps 인터넷망 기반에서도 기존 무선 와이파이 속도 대비 약 3배 빠른 80~90Mbps 속도로 이용이 가능하다. 인터넷 망이 1Gbps로 향상되면 기존 무선 와이파이 속도 대비 10배 수준으로 무선 와이파이 속도가 빨라진다.


LG유플러스 컨버지드홈사업부 안성준 전무는 “빛 보다 빠른 속도의 U+광기가 인터넷을 기반으로,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최고의 시청 경험을 제공하는 U+tv G 4K UHD와 홈보이, 홈CCTV 맘카 등 경쟁사 보다 확실히 차별화된 컨버지드홈 서비스를 지속 제공해 고객 가치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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