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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태영건설은 28일 신임 사장에 이재규(68·사진) 전 대표이사 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재규 사장은 1982년 (주)태영으로 입사해 2000년 부사장, 2004년 사장을 거쳐 2007∼2008년 태영건설의 영업·기술부문 대표이사 사장을 지냈다.
2008년부터 2011년까지 태영건설 고문으로 일하다 퇴사한 이 사장은 이번 사장 선임으로 6년만에 다시 최고경영자로 복귀했다.
회사 관계자는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위해 선택과 집중의 사업구조를 확립하고, 철저한 손익관리를 통한 경영실적 개선을 위해 이 사장을 선임했다"고 말했다.
한편 건축본부장에는 전 기술연구소장인 강선종 전무가 선임됐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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