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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이슬 측 "양상국과 결별, 성형 논란과 관련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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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이슬 측 "양상국과 결별, 성형 논란과 관련 없어" 천이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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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개그맨 양상국과 배우 천이슬이 연인 관계를 정리했다. 천이슬 측 관계자는 이별이 최근 있었던 성형 논란들과는 상관 없는 문제라고 밝혔다.

천이슬 소속사 측 관계자는 28일 오후 아시아경제에 "본인에 확인 결과, 양상국과 천이슬이 최근 결별했다"며 "천이슬이 방송 활동 등으로 매우 바빴고, 양상국도 자신의 스케줄을 소화해야 했기 때문에 서로 자연스레 관계가 정리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그는 "이별에 일련의 논란이 영향을 끼쳤냐"는 질문에 "성형외과 소송 논란과 이별은 별개의 문제다. 그것은 전혀 관련이 없다"고 답했다.

앞서 A 성형외과는 천이슬에게 3천만 원대 법정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병원 측은 천이슬이 홍보모델로 계약해 무료로 수술을 해줬지만 계약을 파기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천이슬은 성형외과 홍보모델 계약이 전 소속사 대표와 A병원 간의 계약이었고 이에 동의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


양상국과 천이슬은 지난해 10월부터 정식으로 교제를 시작했다. 공개 연인으로 알려진 두 사람은 각종 방송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에 대한 애정을 과시하며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그러나 1년여 만남 끝에 관계를 정리하게 됐다.


양상국은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인간의 조건'에서 활약 중이다. 천이슬은 모델 출신연기자로 드라마스페셜 연작시리즈 '동화처럼'과 '마법천자문' 등에 출연했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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