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일동제약이 프로바이오틱스 건강기능식품 '비오비천프리미엄'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일동제약 비오비천프리미엄은 국내 최초로 특허 받은 일동제약의 4중코팅공법 기술을 적용해 개발된 제품이다.
4중코팅공법은 유산균이 수용성폴리머, 히알루론산, 다공성입자코팅제, 단백질의 4가지 층으로 코팅돼 장까지 가는 동안 위산 및 담즙산으로부터 유산균이 손실되지 않도록 보호할 뿐만 아니라 히알루론산이 장내 부착률을 높여준다.
특히 한국인의 장건강에 초점을 맞춰 개발돼 소장에 작용하는 락토바실루스 유산균 2종과 대장에 작용하는 비피도박테리움 비피더스균 2종, 엔테로코커스페시움 1종, 그리고 프로바이오틱스의 영양원인 프리바이오틱스(프락토올리고당) 등 다양한 유산균종을 함유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비오비천프리미엄은 식약처 기준 일일최대섭취량인 캡슐당 100억 CFU를 함유하고 있고, 면역력과 항산화효과를 위해 아연과 셀레늄을 추가했다. 제품은 오는 29일 오전 6시15분 현대홈쇼핑을 통해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한편 일동제약은 1959년 국내최초의 유산균정장제 비오비타를 개발한 이래 약 60년간 유산균 분야의 선구자로서 연구를 지속해나가고 있으며 유산균과 관련된 다양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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