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홈플러스는 12월10일까지 전국 140개 전 점포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방한부츠 대전’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홈플러스가 선보이는 방한부츠는 성인 부츠 400여 종, 아동 부츠 120여 종 등 총 520여 종으로 약 25만 켤레 물량이다.
3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상품권을 증정하며, 각 점포 브랜드샵에서도 균일가 행사와 함께 사은품 및 상품권 증정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생활방수가 가능하며 털 안감으로 보온성을 높인 여성 패딩부츠는 2만9900원부터 선보이며, 앵클퍼부츠 및 로퍼는 9900원~3만9900원, 하프부츠는 4만9900원~5만9900원에 판매한다.
또봇, 헬로키티, 겨울왕국, 스파이더맨 등 인기 캐릭터를 활용한 아동 패딩부츠는 2만9900원부터 선보이며, 뽀로로, 스누피 등 캐릭터 어그부츠는 9900원 초특가에 마련했다. 특히 아동 부츠의 경우에는 끈으로 조일 수 있는 끈패딩부츠(2만9900원)를 선보여 착화감과 안전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각 점포 브랜드샵에서도 방한부츠 행사를 전개, 허시파피는 3만9000원, 4만9000원 균일가 판매 및 구매고객 대상 강아지 캐릭터 인형 증정, 브랑누아는 8만9000원 균일가 판매 및 10만원 이상 구매 시 구두손질세트 증정, 릴라릴라는 3만9000원부터 상품을 마련하고 상품권 증정 행사를 실시한다.
홍성욱 홈플러스 패션액세서리팀 바이어는 “방한기능뿐 아니라 다양한 컬러와 디자인의 부츠 수요가 늘고 있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스타일의 부츠를 온 가족이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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