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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부산대학교 어린이병원에 해피북 1500권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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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부산대학교 어린이병원에 해피북 1500권 전달 지난 27일 부산대학교 어린이병원학교 도서관에서 맥도날드가 해피북을 전달했다. (왼쪽부터) 임영탁 부산대학교 어린이병원학교장, 이형두 부산대학교 어린이병원장 겸 재단법인 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 이사, 맥도날드 마케팅팀 조주연 부사장과 로날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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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맥도날드는 부산대학교 어린이병원에 ‘동물 친구 그림책 해피북’ 1500권을 기증했다고 28일 밝혔다.

맥도날드의 동물 친구 그림책 해피북은 나비, 코끼리, 판다, 펭귄, 유인원, 바다거북 등 다양한 동물들의 성장 과정과 특징 등을 사실적인 사진과 재미있는 삽화 등을 사용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구성한 그림책이다.


영국의 명문 교육 출판사인 ‘DK(Dorling Kindersley)’에서 ‘Watch Me Grow’라는 제목으로 출판해 전 세계적으로 160만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12월 25일까지 전국 맥도날드 매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지난 27일 경남 양산에 위치한 부산대학교 어린이병원에서 진행된 기증식에는 맥도날드 마케팅팀 조주연 부사장이 참석해 이형두 부산대학교 어린이병원장 겸 재단법인 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 이사와 임영탁 부산대학교 어린이병원학교장에게 해피북 1500권을 전달했다. 이날 기증된 맥도날드 해피북은 부산대학교 어린이병원 내 어린이병원학교 도서관에 전달돼 이곳을 찾는 어린이 환우들이 자유롭게 읽을 수 있도록 제공될 예정이다.


조 부사장은 “병원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야 하는 어린이들에게 특별하고 의미 있는 선물을 하고자 해피북 그림책을 전달하게 됐다”며 “교육적으로도 좋은 내용을 담고 있는 만큼 어린이병원학교 도서관을 이용하는 어린이들이 책을 읽으며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고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맥도날드는 재단법인 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의 가장 큰 후원사로서 어린이들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그 일환으로 재단법인 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와 함께 부산대학교 어린이병원 내 어린이병원학교 개설과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고 있으며, 오랜 기간 병원생활을 해야 하는 어린이와 가족들이 병원 근처에 머물며 편히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국내 1호 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를 양산 부산대학교병원에 건립하는 일을 추진하고 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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