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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8일]아시아경제 뉴스브리핑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분 21초

◆11월 28일 금요일 주요경제지 1면 기사


*매경
정윤회씨 독도 방문때 CJ 고위임원 동행했다
갈길 먼 기업행 임대주택사업
국민연금 헤지펀드에 투자
고사리들이 모은 이웃돕기 저금통
창조 비즈니스 싹을 틔우다
LG 4세 구광모 상무 승진

*한경
연기금 핵심인력 이탈…깨진 금융허브
'인터넷 은행' 길 텄다
20년 만에…현대重 노조 파업
LG 9개 계열사 106명 임원 승진
인천공항에 중견·中企 면세점 생긴다


*서경
'온실가스거래제' 세금폭탄도 터진다
늘어나는 악성 가계부채
인천공항 면세점 中企에도 개방…입찰전쟁 예고
끝내 파업 강행한 현대重 노조
막오른 재계 인사, 물갈이 폭 커진다

*머투
농협 전에 우리銀도 뚫렸다…텔레뱅킹 경보
'미친 전셋값'에도 집 안사는 이유는…
극장서 로봇·드론과 함께…신개념 오픈 콘퍼런스
'LG家 4세' 구광모 상무 승진


*파뉴
갈수록 움츠러드는 대한민국
현대중공업 20년 만에 부분파업
"노동시장 개혁 내년이 마지막 기회" "불황에 법인세 올리는 나라는 없어"
金 국제 가격 추락하는데 국내 거래는 큰폭 증가 왜
LG 스마트폰 영업파워 키워 '정면승부'



◆주요이슈


* 野 예산안 심사 다시 참여…국회 예결위 정상화
- 누리과정 예산 배정 문제로 상임위원회 일정을 이틀째 보이콧한 야당이 27일 저녁 예산결산특별위원 회 예산안조정소위에 참석, 국회 일정을 정상화했음. 이춘석 예결위 야당 측 간사를 비롯한 국회 예결 위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은 이날 오후 8시20분께 속개된 예결위 예산안조정소위에서 교육문화체 육관광위 소관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 착수. 홍문표 예산안조정소위 위원장은 회의가 속개되자 "여당 의 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예산안 심사를 계속하려다가 국민에 대한 도리가 아니라고 판단해 정회를 했었다 "면서 "여야 간 타결이 안 된 현안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야당 의원들이 결단을 내려서 회의에 참석해 준 데 대해 감사하다"고 말함. 여야 원내지도부는 28일에도 회동을 갖고 누리과정 국고 우회 지원에 따 른 교육부 예산 증액 규모를 비롯해 담뱃세 인상과 법인세 문제 등에 대한 협상을 이어갈 것으로 보임.


*檢, '332억 횡령·배임' 김필배 영장 청구
- 검찰이 미국으로 잠적했다 자진 귀국해 자수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최측근 김필배 전 문진미 디어 대표에 대해 27일 구속영장을 청구. 인천지검 특별수사팀은 김 전 대표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 처벌법상 횡령 및 배임혐의를 적용해 이날 구속영장을 법원에 청구했다고 밝힘. 검찰이 구속 영장에 쓴 김 전 대표의 혐의 액수는 332억원. 김 전 대표는 송국빈(62) 다판다 대표 등 유씨 측근들과 짜고 계열 사 돈으로 유씨에게 고문료를 지급하거나 루브르 박물관 등지에서 열린 유씨의 사진 전시회를 지원한 혐의를 받고 있음. 또 유씨 두 아들인 대균(44)씨와 혁기(42)씨가 최대주주인 아이원아이홀딩스의 운영 비 지원을 위해 경영자문료 명목으로 자금을 지원하도록 해 계열사에 대규모 손실을 끼친 혐의를 받고 있음. 검찰 관계자는 "유병언 재산관리인이던 김혜경 한국제약 대표의 귀국 때와 비슷한 절차를 거칠 것"이라고 말함. 김 전 대표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은 오는 28일 오후 인천지법에서 비공개로 열릴 예정임.



* 농악,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확정
- 우리나라 농악이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됐음. 문화재청은 27일 오전 11시 38분(현지시각) 프랑스 파 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리고 있는 제9차 무형유산위원회에서 우리나라 '농악'이 유네스코 인류무형유 산으로 최종 등재됐다고 밝힘. 이번에 농악이 등재되면서 한국은 종묘제례·판소리·강릉 단오제·김장 등과 함께 총 17개의 인류무형유산을 보유하게 됐음. 앞으로 인류무형유산에 등재계획 중인 무형유산으 로는 내년 심사가 이뤄질 '줄다리기'와 2016년 등재 예정인 '해녀문화'가 있음. 전날 위원회의 최종 심 사를 받은 북한의 '아리랑'도 등재 결정을 받았음. 이는 북한의 첫 인류무형유산 등재 사례임. 우리나 라 아리랑은 지난 2012년 12월 제7차 무형유산위원회에서 등재 결정을 받은바 있음.



* 새정치연합 진성준·허동준 지역위원장 당선…현역 비례 4명 탈락
- 새정치민주연합은 27일 전국 6개 지역위원회 위원장을 뽑기 위한 경선을 마무리. 현역 비례대표 4명 이 줄줄이 탈락의 고배를 마셨음. 새정치연합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지역 권리당원을 대 상으로 한 ARS 방식 투표 결과를 밤 11시께 발표. 당초 경선 지역은 서울 강서을, 동작을, 은평을, 송 파병, 인천 연수, 광주 서을, 경기 성남 중원 등 7곳이었으나 서울 은평을 지역위원장 경선은 당비 대 납 의혹이 불거지면서 도중에 중단됐음. 이들 지역의 최종 투표율은 각각 강서을(42.5%) 동작을(30.6%) 송파병(76.9%) 인천 연수(40.5%) 경기 성남 중원(36.2%) 광주 서을(27.8%)을 기록. 현역 비례대표 의원 인 진성준ㆍ한정애 의원이 맞붙은 서울 강서을에서는 진 의원이 469표를 얻어 한 의원(326표)을 누르고 승리. 비례대표인 최동익 의원과 7ㆍ30 재보궐선거에서 전략공천에 강력히 반발했던 허동준 전 지역위 원장이 대결한 서울 동작을에서는 허 전 위원장이 큰 표 차이로 이겼음. 서울 송파병에서는 조재희 후 보가 141표(50.3%)를 얻어 1위에 당선됐으며 인천 연수 지역위원장에는 박찬대 후보가 149표(64.5)로 당선됐다. 광주 서구을 경선에서는 조영택 후보가 380표(47.9%)를 득표해 김하중 후보(285표) 정상용 후보(128)를 따돌리고 1위에 올랐음. 경기 성남 중원 지역위원장에는 정환석 후보가 348표(58.7%)를 얻 어 은수미 후보(245표)를 제치고 당선됐음.


◆눈에 띈 기사


* 자동차와 친환경의 '쳇바퀴 역설'
- 유럽발 환경규제인 '유로6' 도입이 한달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내년 이후 국내 자동차시장에 적잖은 변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유로6' 도입이 '환경을 위한다'는 취지에서 비롯됐으나 당초 취지했던 바와 달리 단기적으로 환경에 더 큰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으며 실제 정책의 이해당사자가 체감할 수 있는 보완책을 통해 혼선을 줄이고 제도의 원래 취지를 살려야 함을 지적한 기사.


* 폰 판매점들 한숨 "형사고발에 보조금 더 얼어붙을라"
- 방송통신위원회가 '아이폰6 보조금 대란'을 유발한 이동통신3사와 임원을 형사고발하기로 한 가운데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 시행 이후 얼어붙은 보조금이 차츰 회복되는 상황에서 향후 보조금 시장이 또 다시 냉각될 것을 우려하고 있는 휴대폰 판매점들의 모습을 들여다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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