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SKC코오롱PI가 46대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27일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26~27일 양일간 실시한 SKC코오롱PI의 일반공모청약에서 총 256만주 모집에 1억1656만7980주가 몰려 최종 경쟁률이 45.53대 1을 보였다고 밝혔다. 청약증거금은 총 4662억7192만원이 들어왔다.
SKC코오롱PI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공모가를 주당 8000원으로 결정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와 SKC가 각각의 PI 필름 사업부를 분할 합병해 2008년 설립한 SKC코오롱PI는 다음달 8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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