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란젤리나 커플, 부부싸움?… 졸리, 담배까지 피고 거침없는 언쟁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할리우드 유명 부부 안젤리나 졸리(40)와 브래드 피트(52)의 부부싸움이 포착됐다.
지난 25일(현지시각) 미국 연예잡지 인터치(In Touch)는 지난 17일 호주 시드니에 있는 한 호텔의 베란다에서 졸리·피트 부부가 심각하게 다투는 모습을 보도했다.
이들이 호주에 간 이유는 안젤리나 졸리가 직접 감독을 맡은 영화 '언브로큰(Unbroken)'의 홍보차 방문 때문이다. 졸리·피트 부부는 주변에 사람들이 있었는데도 아랑곳하지 않고 거침없이 언쟁을 벌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졸리는 다투는 도중 담배까지 피워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았던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돌았다. 졸리는 과거에 받은 유방절제술과 난소절제술을 받아 담배를 멀리해야 하는 상황이다.
뿐만 아니라 호주 시사회가 있던 17일 밤, 시사회에 동반으로 참석했던 졸리·피트 부부는 약간의 거리를 두고 걸었던 것으로 목격 됐고, 이후 각자의 제트비행기를 타고 출국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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