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한국투자증권은 27일 LF에 대해 4분기 실적도 개선될 것을 감안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4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나은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별도 매출액은 전년과 유사한 2879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38% 증가한 88억원을 기록했다"며 "특히 연결 영업이익 컨센서스가 30억원으로 연결 기준으로는 상회 폭이 더욱 크다"고 밝혔다.
나 연구원은 "최근 실적 개선은 지속적인 재고 관리, 비효율 브랜드 및 매장 구조조정, 온라인·아울렛 등 채널 확대에 기인한다"며 "원가율이 전년대비 1.1%p 개선됐고 재고평가요인을 제외 시에는 4.9%p나 개선됐다"고 덧붙였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