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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의 '우버', 기업가치 최대 400억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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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의 '우버', 기업가치 최대 400억달러 (출처-포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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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들, 우버 기업가치 350억달러에서 400억달러 평가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택시를 호출하는 우버의 기업가치가 최대 400억달러라는 평가 결과가 나왔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천(Fortune)은 25일(현지시간) 블룸버그를 인용해 투자자들이 우버에 대한 기업가치를 350억달러에서 400억달러로 평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우버는 투자자들에게 자금조달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역사에서 가장 부유한 벤처 캐피탈 라운드 중 하나로 페이스북은 현재 최고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포춘은 우버가 향후 상장하게 될 경우 적어도 1000억달러까지 상승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티.로우 프라이스는 신규 투자자로 승선하기 위한 협상 중에 있고 기존 주주 피델리티 투자에 참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블룸버그는 적어도 10억달러를 우버가 조달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우버 직원이나 초기 투자자들의 2차 판매가 포함될지 여부는 불분명하다고 밝혔다.


우버 최고경영자(CEO) 겸 공동 설립자인 트래비스 칼라닉은 연초 170억달러의 기업가치 평가와 함께 12억달러를 조달한 바 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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