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앤탐스, 에스프레소 머신 ‘리틀탐앤탐스 홈카페’ 출시

탐앤탐스가 에스프레소 머신 ‘리틀탐앤탐스 홈카페’를 선보였다.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탐앤탐스는 가정에서도 에스프레소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소형 에스프레소 머신 ‘리틀탐앤탐스 홈카페’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리틀탐앤탐스는 커피점에서 사용되는 대형 에스프레소 머신의 1/3 정도의 아담한 크기인 반면, 버튼만 누르면 원두 분쇄·에스프레소 추출·우유 스팀까지 간편하게 제조하여 커피전문점에서 마시는 풍부한 향과 맛의 커피와 부드러운 스팀우유를 즐길 수 있는 편리하고 실속 있는 제품이다.

특히 추출되는 커피의 양을 ㎖ 단위로 조절할 수 있으며 우유 거품 또한 입자의 미세함과 거품 양까지 원하는 대로 만들 수 있어, 진한커피·연한커피·카페라떼·카푸치노·마끼야또 등 기호와 취향에 맞는 나만의 커피를 다양하고 간편하게 제조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리틀탐앤탐스는 탐앤탐스 매장과 탐앤탐스몰에서 구매 가능하며, 탐앤탐스몰에서 제품 구매 시에는 더칼립소 프리미엄 블렌딩 원두와 온도계를 장착하여 편리한 스팀피처 기구 ‘라떼프로’가 무료로 증정된다.

이제훈 탐앤탐스 마케팅기획팀 팀장은 “탐앤탐스는 가정에서도 고급 커피를 즐기는 고객들을 위해 더치커피메이커, 사이폰, 그라인더 등의 커피 추출 기구를 비롯 핸드드립커피, 삼각티백커피, 액상커피 등 다양한 커피 관련 기구와 제품을 출시해 홈카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고 전했다.

이 밖에 탐앤탐스는 클래식한 원두 분쇄기구 ‘커피밀’도 선보이고 있다. 커피밀은 손으로 직접 원두 굵기를 조절하고 손잡이를 돌려 원두를 분쇄하는 제품으로 직접 원두를 갈아내는 손맛을 느끼고 싶거나, 신선한 원두를 소량 씩 분쇄하여 바로 즐기기에 적합한 기구다. 탐앤탐스 매장과 탐앤탐스몰에서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