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SK건설은 지난 21일 개관한 '월영 SK 오션뷰' 견본주택에 주말을 포함한 3일 동안 약 2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에 공급되는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19~31층 아파트 8개 동, 총 932가구 규모다. SK건설은 월영동 일대가 우수한 생활인프라로 주거선호도가 높고 지난 15년 동안 아파트 공급이 없어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분석했다.
신동주 월영 SK 오션뷰 분양소장은 "마산합포권역 핵심에 위치한 월영동에서 오랜만에 신규 공급되는 아파트로 전용면적 84㎡ 이하 중소형 비중을 80% 이상으로 높여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단지 인근에 천마산·무학산이 가깝고 마산 앞바다가 한 눈에 들어오는 마산만에 자리해 산과 바다 조망이 가능하다. 초·중학교와 지역 내 유명학원가를 모두 도보로 통학 가능한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오는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순위, 27일 3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12월3일 당첨자발표를 거쳐 8~10일 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17년 9월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948만원이다. 중도금(분양가의 60%) 이자후불제 혜택이 제공된다. 견본주택은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원동 45-9에 마련돼 있다. 분양문의 055-221-9944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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