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한신공영이 시공하는 '영천 한신휴플러스' 견본주택에 지난 사흘간 1만5000명의 관람객이 몰렸다.
분양 관계자는 "경북 영천시에 보잉 항공전자 MRO센터 등 다양한 개발 호재가 있는데다 합리적인 분양가로 고객들의 호응이 높았다. 특히 지역 내에서 찾아보기 힘든 4베이 남향 위주 설계,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입소문을 탄 영향도 있다"고 말했다.
경북 영천시 야사동 34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영천 한신휴플러스는 지하 2층, 지상 17~25층 12개동 규모다. 전용면적 59~103㎡ 1147가구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3.3㎡ 당 600만원 중후반대이며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이 주어진다.
이 아파트는 오는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일반 1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2월3일이며 8~10일 계약이 이뤄진다.
견본주택은 영천시 조교동 695-2번지에 마련돼있다. 입주 예정일은 2017년 2월. 문의 ☎054-334-5000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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