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기아자동차 후원행사, 12월 14일까지 기관?일반 가정 대상"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김치타운(남구 임암동 소재)의 빛고을 ‘사랑나눔 김장대전’이 지난 22일 기아자동차 후원 ‘사랑의 김치나누기’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12월 14일 까지 계속된다.
‘사랑나눔 김장대전’은 김치 나눔 행사를 준비하는 기관·단체가 참가하는 ‘사랑의 김치나누기’와 가족이 함께하는 ‘우리집 김치담그기’로 진행되고 있다.
‘사랑의 김치나누기’에서는 22일 기아자동차 후원으로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임직원과 쌍촌·시영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 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참가해 김치 2800㎏(10㎏/280박스)을 담가 독거노인, 저소득 주민 등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했다.
앞으로도 농협중앙회 광주지역본부, 대한지적공사 광주·전남본부, 광주사회복지협의회(신한금융그룹 후원), 해태제과, 매일유업 광주공장, 엠마우스복지관, 광주도시철도공사 등 지역 기관·기업과 복지단체, 일반 가정에서 ‘사랑나눔 김장문화대전’에 참여한다.
‘우리집 김치담그기’에 참가한 일반 가정도 미리 신청한 재료를 이용해 김치를 담갔다.
12월14일까지 운영하는 김치타운 ‘김치나누기 행사장’은 행사를 희망하는 기관·단체과 김장을 하고 싶은 가정은 무료로 이용하고 작업대, 앞치마, 두건, 포장재 등 비품도 사용할 수 있다.
◆문의 : 광주명품김치사업단(062-223-7991)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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