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명품김치를 시작으로 영암마트 등 지역 기업 참여 신청 줄이어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김치타운(남구 임암동 소재) 내 ‘사랑나눔 김장대전’ 행사장에서 ㈜광주명품김치(대표 김정애) 후원으로 첫번째 사랑의 김치나누기 행사가 지난 23일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사)광주전남소비자시민모임, 시 공무원 등 5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으며 김치 1,000kg(10kg/100박스)을 세실리아 요양원과 남구자원봉사센터, 해피맘 요양원 3개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아울러, 광주사회복지협의회(신한금융그룹 후원), 남구 드림스타트, 제이케이상조, 영암마트 등 지역 봉사단체 및 기업 역시 김치타운에서 사랑의 김치나누기 행사를 준비·계획하고 있다.
내달 15일까지 운영하는 김치타운 ‘김치나누기 행사장’은 행사를 희망하는 기관·단체에서 무료로 이용가능(문의 광주명품김치사업단 223-7991)하며 작업대, 앞치마, 포장재 등 행사용 비품도 함께 사용 할 수 있다.
박철수 광주시 생명농업과장은 “금번 행사를 계기로 김치소비와 나눔 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 연말연시 사랑의 김치나누기 행사를 계획하는 기관이나 단체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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