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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남도 관광 즐기고 특급호텔 숙박권 받아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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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일부터 ‘남도추천여행지 스탬프 투어’ 이벤트"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도지사 이낙연)는 연말연시를 맞아 타 지역 관광객 유치를 위해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1일까지 ‘남도추천여행지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남도 추천 여행지 스탬프 투어는 전남 22개 시군의 추천 관광지 중 4개소를 관광하고, 도내 숙박업소에서 1박 이상 숙박한 후 영수증을 첨부해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150명에게 특급호텔 숙박권(조식 2인 포함), 100명에게 남도한바퀴 상품권을 제공하는 깜짝 이벤트 행사다.

스탬프 투어 활동지는 추천 관광지에 비치돼 있거나, 남도여행길잡이 누리집(www.namdokorea.com)에 우편 발송 요청 글을 게재하면 자택에서 받아볼 수 있다.


활동지에 22개 시군의 추천 관광지 중 4개소를 관광 후 스탬프를 각각 찍고, 이 중 1개는 인증샷으로 남도여행길잡이 누리집에 간략한 관람 후기와 함께 올리면 된다. 또 스탬프 투어 기간 전라남도 내 숙박 영수증 1매를 활동지에 첨부해 우편으로 발송하면 된다.

스탬프 투어 기간은 12월 1일부터 2015년 2월 1일까지며 참가 대상은 전국의 모든 국민이다. 단 광주시와 전라남도 주소자는 제외된다.


전남 관광지 순환버스 ‘남도한바퀴’를 이용하면 드넓은 갈대밭과 노을이 아름다운 순천만, 명량대첩지인 진도 울돌목 등 천혜의 자연과 역사가 어우러진 전남 대표 관광지를 손쉽게 알뜰한 비용으로 돌아볼 수 있으며, 스탬프 투어도 좀 더 쉽게 완료할 수 있다.


김명원 전라남도 관광과장은 “겨울철 해넘이·해맞이 명소 등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풍부한 전남에서 아름다운 추억도 만들고, 특별호텔숙박권도 받아가는 행운을 누려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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