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학생 스스로 변화를 체험할 수 있는 용인외대부고 캠프 모집

시계아이콘02분 54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학생 스스로 변화를 체험할 수 있는 용인외대부고 캠프 모집 용인외대부고 캠프
AD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부설고등학교 (이하, 외대부고)에서는 다음과 같은 일정으로 용인외대부고캠프(합스캠프)를 개최할 예정이다. 1차 공통교육과정은 2015년 1월 05일 (월) ~ 1월 17일 (토) 12박 13일, 2차 전공심화과정 2015년 1월 17일 (토) ~ 1월 29일 (목) 12박 13일, 1+2차 교육과정은 2015년 1월 05월 (월) ~ 1월 29일 (목) 24박 25일 까지이다. 현재는 캠프 모집이 마감된 상태이며, 기존 참가 확정 학생이 부득이한 사정으로 취소할 경우를 대비한 대기자를 받고 있는 상태이다.


1차에서는 외대부고의 인문,자연,국제과정을 골고루 맛볼 수 있으며, 2차에서는 인문?국제 과정과 자연?국제과정으로 나뉘어 과정이 보다 체계적이고, 심화된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는 1차에서 2차 캠프를 함께 연계하여 들을 수도 있고, 선택에 따라 한 과정만을 신청할 수도 있다. 외대부고 캠프 관계자에 따르면, 1차는 전반적인 외대부고 생활과 프로그램을 경험하는 예비과정으로 본격적인 과정별 심화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2차를 하기 전에 들으면 캠프참가 효과가 극대화된다고 밝혔다.

외대부고캠프는 다른 캠프 달리 참가 학생 선발에 있어 크게 다른 점이 있다. 그것은 지원서에 학생들의 가치관 및 의미있는 경험, 간단한 영어능력을 확인하기 위해 지원동기와 캠프생활에 대한 다짐을 한글로 쓰고, 영어로 주어진 주제에 대해 에세이를 쓰도록 한다. 초등학생의 경우 ‘당신의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날에 대해서 설명하세요.’ 어떤 학교 과목을 좋아하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중등은 ‘가까운 장래에 당신의 가장 큰 목표는 무엇입니까? 그것에 대해 설명하세요.’ .‘당신은 역할 모델이 있나요? 당신의 역할 모델에 대해 서술하고, 역할 모델이 된 이유에 대해 설명하세요.’라는 질문이다.


장지미 외대부고 캠프 담당 교사는 ‘학생들이 이런 주제에 대해서 짤막하지만 영어로 의견을 쓰는 것이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외대부고 캠프는 수업이 대부분 영어로 진행되므로 학생 입장에서도 효과적인 영어캠프 참가가 되기 위해서, 최소한의 영어 실력을 보려고 하는 것이다. 또한 ’주체적이고 목표의식이 뚜렷하고, 학생 스스로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가지고 참여하는 것이 효과적이기 때문에 이런 간단한 영어 의견 쓰기를 지원서 항목에 넣었다고 장지미 교사는 밝히고 있다. 학생들도 실제 캠프 지원 에세이를 쓰면서 캠프 참가에 대한 각오를 다지고, 안에서 어떻게 생각할지 고민해 보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고 이야기한다. 추가로 장교사는 캠프 입학서류는 캠프 운영 기간 중 학생 생활 지도에 대한 참고자료로 쓰이며, 참가 학생들은 입소 당일 한국외대의 국가공인영어시험인 FLEX 반편성고사로 통해 비슷한 수준의 학생으로 반구성이 된다고 설명했다.

용인외대부고 캠프 측은 다른 캠프와 가장 큰 차별점으로 일반 학교에서 가르치는 교과목의 선행학습을 위한 수업이 아닌, 토론, 발표, 실험, 실습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수업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한다. 용인외대부고 캠프는 ‘학생들의 동기를 유발’하여 캠프가 끝나고 난 뒤 스스로 ‘자기주도학습’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된 캠프이기 때문에 캠프를 마치고 난 뒤 변화된 자신의 모습을 보며, 학생들 스스로 자신감을 갖게 되고 학습에 동기부여가 되는 효과를 보인다고 한다. 외대부고 캠프의 수업은 외대부속외고의 정규수업이 RT(Regular Track) 외에 선택과정인 ET(Elective Track), 탐구위주의 PBLC(Project Based Learnig Course)수업, 재학생의 특별활동이나 여러 동아리활동 등을 참가 아이들 수준에 최적화시킨 프로젝트형 창의사고 수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외대부고측은 교육 요소 중 창의성을 중요하게 생각는데 그 중에서도 특히 집단창의성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 김성기 외대부고 교장은 오늘날 교육 현장은 창의적인 두뇌, 몇몇 개인의 발상에 의존했던 기존 방식에서 자율성을 겸비한 집단창의성을 강조하는 새로운 방식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이야기한다. 집단창의성이 융합적 사고로 어우러지는 놀이터, 학생들의 이상을 실현할 수 있는 곳이 바로 용인외대부고라고 강조하고 있다.


장지미 캠프 담당 교사는 그동안 외대부고 학생들을 지도해 오면서, 입학했을 때 보다, 다른 학생들과의 협력, 팀워크를 발휘하여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룬 친구들을 많이 봐 왔다고 이야기한다. 그것은 혼자서 열심히 하는 것이 아니라, 또래 집단과의 활발한 교류, 협력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집단지성이 발달한 결과로서 개인성장으로 대학진학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후에 대학을 진학해서 학문탐구활동을 하는데도 큰 도움이 되는 것을 목도했다고 밝혔다. 외대부고 캠프 교사진도 개인의 역량 발달에만 힘을 기울이는 것이 아니라 여러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진행함으로서 참가 학생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노력했을 때 얼마나 큰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지 체험할 수 있도록 캠프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다고 밝히고 있다.


외대부고 캠프는 재학생이나 하버드, 예일대 케임브리지, 컬럼비아대,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에 다니는 외대부고 졸업생이 직접 캠프에 학습멘토 라 불리는 보조교사로 참여해서 학생들의 멘토 역할을 해 줄 예정이다. 실제로도 참가했던 학생들의 후기에는 용인외고 학생들이 멘토 역할을 해 준 것에 대해서 인상적이었다는 평가가 많았다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캠프 학생들은 외대부속외고의 200여 개의 다채로운 동아리 활동이나 토론대회, 라크로스 등 여러 과외 활동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하며, 학생 스스로 자사고나 외고의 학교생활과 기숙사 생활의 장·단점을 파악하고, 본인의 특성을 고려하여 진학여부를 고민해 볼 수 있는 소중한 계기를 제공하고 있다.


외대부고 측은 학부모와 학생이 캠프참가를 최종적으로 결정하기 전에, 외대부고캠프 홈페이지를 통해, 캠프다이어리나 캠프후기를 통해서 학생들이 어떻게 식사를 하고 생활하고, 어떻게 느끼는지 직접 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한 달에 가까운 25일이라고 하는 시간은 결코 짧은 시간이 아니기 때문에, 참가여부를 고민하는 학생들이 일부 있는데, 부모가 참가를 하라고 강요하기 보다는 기존에 참가했던 학생들이 생활했던 모습과, 참가 후 느끼는 소감을 직접 쓴 후기를 보고 난 뒤, 자녀와 함께 참가를 고민하면서 스스로 결정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장지미 캠프 담당 교사는 조언했다.


홈페이지 : www.hafscamp.com 문의 : 031-324-0017, 0019




이용수 기자 mark@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2606:30
    AI 산업 살리려면 '한국형 화이트칼라 이그젬션' 제도 나와야
    AI 산업 살리려면 '한국형 화이트칼라 이그젬션' 제도 나와야

    편집자주인공지능(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전쟁터에 뛰어든 한국. 정부가 강도 높은 정책을 내놓으며 비전을 제시했지만 정작 현장에선 주 52시간 근무제 때문에 개발자들의 AI 연구가 차질을 빚고 있다는 원성이 높다. AI 업계는 국가 전략만으로는 시장 선두에 설 수 없다고 지적한다. 혁신을 만들기 위해서는 획일적인 규제가 아닌 유연성을 갖춘 산업 생태계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입 모은다. 시행 중인 주 52시간 근무

  • 25.12.2506:30
    "일주일 100시간 일하면 2억 드립니다"…'시간제한' 없이 개발 가능한 미·영·일
    "일주일 100시간 일하면 2억 드립니다"…'시간제한' 없이 개발 가능한 미·영·일

    편집자주인공지능(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전쟁터에 뛰어든 한국. 정부가 강도 높은 정책을 내놓으며 비전을 제시했지만 정작 현장에선 주 52시간 근무제 때문에 개발자들의 AI 연구가 차질을 빚고 있다는 원성이 높다. AI 업계는 국가 전략만으로는 시장 선두에 설 수 없다고 지적한다. 혁신을 만들기 위해서는 획일적인 규제가 아닌 유연성을 갖춘 산업 생태계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입 모은다. 시행 중인 주 52시간 근무

  • 25.12.2206:30
    "한국, 주 52시간 고집하다간 경쟁력 잃고 뒤처진다"…경고 날린 AI업계
    "한국, 주 52시간 고집하다간 경쟁력 잃고 뒤처진다"…경고 날린 AI업계

    편집자주인공지능(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전쟁터에 뛰어든 한국. 정부가 강도 높은 정책을 내놓으며 비전을 제시했지만 정작 현장에선 주 52시간 근무제 때문에 개발자들의 AI 연구가 차질을 빚고 있다는 원성이 높다. AI 업계는 국가 전략만으로는 시장 선두에 설 수 없다고 지적한다. 혁신을 만들기 위해서는 획일적인 규제가 아닌 유연성을 갖춘 산업 생태계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입 모은다. 시행 중인 주 52시간 근무

  • 25.12.2107:00
     "이 업종은 연장근로 못 씁니다"…전쟁터의 시간, 52시간에 갇히다
    "이 업종은 연장근로 못 씁니다"…전쟁터의 시간, 52시간에 갇히다

    편집자주인공지능(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전쟁터에 뛰어든 한국. 정부가 강도 높은 정책을 내놓으며 비전을 제시했지만, 정작 현장에선 주52시간 근무제 때문에 개발자들의 AI 연구가 차질을 빚고 있다는 원성이 높다. AI 업계는 국가 전략만으로는 시장 선두에 설 수 없다고 지적한다. 혁신을 만들기 위해서는 획일적인 규제가 아닌 유연성을 갖춘 산업 생태계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입 모은다. 시행중인 주52시간 근무제

  • 25.12.2006:30
    AI 기업 80% "칼퇴 하면서 AI 개발 못해"…실리콘밸리 가는 이유 있어
    AI 기업 80% "칼퇴 하면서 AI 개발 못해"…실리콘밸리 가는 이유 있어

    편집자주인공지능(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전쟁터에 뛰어든 한국. 정부가 강도 높은 정책을 내놓으며 비전을 제시했지만, 정작 현장에선 주52시간 근무제 때문에 개발자들의 AI 연구가 차질을 빚고 있다는 원성이 높다. AI 업계는 국가 전략만으로는 시장 선두에 설 수 없다고 지적한다. 혁신을 만들기 위해서는 획일적인 규제가 아닌 유연성을 갖춘 산업 생태계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입 모은다. 시행 중인 주52시간 근무제

  • 25.12.2411:00
    부산·서울 무연고사 전국 최다…고령자 많은 구도심 집중
    부산·서울 무연고사 전국 최다…고령자 많은 구도심 집중

    대한민국 국민 10만명당 무연고 사망자 수는 평균 10.19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1년의 4.15명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특히 부산과 서울 등에서 무연고 사망자 수가 많았다. 24일 아시아경제가 전수조사를 통해 집계한 무연고 지수에 따르면, 전국 평균 무연고 지수는 2021년(4.15)보다 크게 높아진 10.19로 나타났다. 무연고 지수는 10만명당 무연고 사망자 수를 계산한 수치다. 이렇게 산출된 무연고 지수가 10을

  • 25.12.2411:00
    "그래도 장례는 나라서"…고독이 당연한 곳 '부산'
    "그래도 장례는 나라서"…고독이 당연한 곳 '부산'

    지난달 27일 부산 중구 영주동의 한 버스정류장에서 만난 정재남씨(86). 이웃 주민과 함께 담소를 나누던 정씨는 근처에 연고 없이 혼자 사는 사람이 있냐는 질문에 "여기 계단 내려가면 아흔 넘은 할머니 한 명이 있는데, 아플 때마다 죽겠다고 전화가 와서 거절하기도 뭐하고 가끔 들여다보고 있다"며 "그래도 평일엔 요양보호사란 사람이 와서 밥도 챙겨주는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 할머니 아들은 어릴 때 죽었고, 일본

  • 25.12.2411:00
    홀로 남은 아버지는 장례지도사를 택했다
    홀로 남은 아버지는 장례지도사를 택했다

    "고시원 총무로 일하면서 홀로 외롭게 떠나가는 이들을 너무 많이 봤습니다." 지난달 27일 부산 동구 범일동에서 만난 박상문씨(57)는 사전 장례주관자 지정 사업에 참여한 사연을 담담하게 설명했다. 사전 장례주관자 지정 사업은 무연고자 등이 생전에 자신의 장례를 맡길 사람이나 단체를 미리 지정하는 제도다. 사후에 발생할 수 있는 행정적 혼란을 막고 고인이 존엄하게 생을 마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박씨는 올해 6

  • 25.12.2311:00
    아무도 오지않는 5호실의 적막…'가족도 거부' 세상에 없던 듯 외롭게 갔다
    아무도 오지않는 5호실의 적막…'가족도 거부' 세상에 없던 듯 외롭게 갔다

    지난달 5일 오전 강원도 원주의료원 장례식장은 상주와 조문객들로 분주한 모습이었다. 그런데 가장 작은 빈소인 5호실은 사뭇 다른 분위기를 풍겼다. 이곳에는 고(故) 권모씨의 빈소가 영정사진도 없이 차려져 있었다. 조문객은 아무도 찾아오지 않았다. 빈소 옆 식당에도 불은 꺼져 있었다. 기자는 비어있던 제사용 향로에 첫 번째 향을 피운 뒤 권씨를 조문했다. 빈소 앞 의자에 앉아 기다리기를 30분, 지역 봉사단체 회원 3명이

  • 25.12.2311:00
    연고자 있어도 무용지물…34%가 시신 인수 거부·무응답
    연고자 있어도 무용지물…34%가 시신 인수 거부·무응답

    최근 약 5년간 발생한 무연고 사망자 10명 중 3명은 연고자가 있음에도 시신 인수를 거부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아시아경제가 2021년부터 올해 5월까지 전국 지방자치단체 무연고 사망자를 전수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경찰이나 지자체에서 연고자에게 연락했으나 무응답 또는 시신 인수 거부·기피로 무연고자가 된 사망자는 시신 위임자가 확인되는 2만1896명 중 7336명(33.5%)이었다. 무연고 사망자는 가족 등 연고자가 아예

  • 25.12.1606:40
     ⑥ 생존과 직결되는 복지 문제로 챙겨야…"진단체계 만들고 부처 간 연계 필요"
    ⑥ 생존과 직결되는 복지 문제로 챙겨야…"진단체계 만들고 부처 간 연계 필요"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606:30
    "케첩은 알아도 토마토는 본 적 없다"는 美…일본은 달걀 아닌 "회·초밥이 왔어요"⑤
    "케첩은 알아도 토마토는 본 적 없다"는 美…일본은 달걀 아닌 "회·초밥이 왔어요"⑤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406:30
     ④ 이동식 마트는 적자…지원 조례는 전국 4곳 뿐
    ④ 이동식 마트는 적자…지원 조례는 전국 4곳 뿐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306:30
    "창고에 쟁여놔야 마음이 편해요"…목숨 건 장보기 해결하는 이동식 마트 ③
    "창고에 쟁여놔야 마음이 편해요"…목숨 건 장보기 해결하는 이동식 마트 ③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206:40
    "새벽배송은 사치, 배달이라도 됐으면"…젊은 사람 떠나자 냉장고가 '텅' 비었다 ②
    "새벽배송은 사치, 배달이라도 됐으면"…젊은 사람 떠나자 냉장고가 '텅' 비었다 ②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2612:13
    진중권 "이준석은 리틀 트럼프, 한동훈은 정치 감각 뛰어나"
    진중권 "이준석은 리틀 트럼프, 한동훈은 정치 감각 뛰어나"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진중권 동양대 교수(12월 23일)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진중권 동양대 교수 모시고 최근 정국 상황 관련해서 촌철살인 진 교수님의 비평 듣는 시간 갖도록 하겠습니다.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진중권 : 예, 안녕하십니까. 소종섭 : 최근

  • 25.12.2309:51
    박원석 "대통령이 지방선거 판 중심에 떠오르고 있다"
    박원석 "대통령이 지방선거 판 중심에 떠오르고 있다"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12월 19일) 소종섭 :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 수사'가 빠르게 진행됩니다. 한학자 총재의 전 비서실장도 조사했고, 전재수 전 장관도 소환 조사했습니다. 전체적인 수사 흐름, 또 향후의 전개 상황 어떻게 봅니까? 박원석 : 일단 공소시효 논란도 좀 의식하는 것 같고 일각에서

  • 25.12.1810:59
    이재명 대통령 업무 스타일은…"똑부" "구축함" "밤잠 없어"
    이재명 대통령 업무 스타일은…"똑부" "구축함" "밤잠 없어"

    정부 부처 업무 보고가 계속되고 있다. 오늘은 국방부 보훈부 방사청 등의 업무 보고가 진행된다. 업무 보고가 생중계되는 것에 대해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감시의 대상이 되겠다는 의미, 정책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업무 보고가 이루어지면서 이재명 대통령의 업무 스타일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대통령실 참모들과 대통령과 같이 일했던 이들이 말하는 '이재명 업무 스타일'은 어떤 것인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