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얼굴' 신성록, 여친 김주원 언급 "내 여자 찾는데 오래 걸렸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왕의 얼굴'에 출연 중인 배우 신성록이 연인인 발레리나 김주원을 언급했다.
신성록은 20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 스페셜 방송 ‘현장 메이킹쇼- 왕의 얼굴을 찾아라’에서 관상을 보며 연인 김주원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관상가는 신성록의 연애운에 대해 “여자가 조금 숨어있는 얼굴이다. 자기 여자를 찾는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고 말했다.
이에 신성록은 “많이 걸렸던 것 같다”고 인정하며 여자친구 김주원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신성록은 발레리나 김주원과 약 10달 째 연애 중이며 지난 5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김주원 씨는 1997년 모스크바 볼쇼이 발레학교 졸업한 재원으로 2006년에는 '브누아 드 라 당스(Benois de la Danse)'에서 강수진에 이어 동양인으로서 두 번째로 최고 여성 무용수 상을 수상한 재원이다.
김주원은 현재 성신여대 무용예술학과 전임교수이자 국립발레단 객원 수석무용수로도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