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복잡한 예선과정을 거치지 않고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쉽게 도전할 수 있는 가수 오디션이 열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천정보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인천N방송은 노래방 기능(음원)을 제공하는 MY VOICE(마이 보이스)와 함께 스마트폰으로 가수의 꿈을 이룰 수 있는 대국민 오디션 ‘인천N스타’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예선은 다음달 6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데 매주 3~5개 팀이 조회수와 전문가들의 심사에 의해 선정된다. 13일 열리는 본선은 예선에서 뽑힌 팀들이 실제 무대에서 실력을 겨루게 된다.
본선 우승자들에게는 MY VOICE 회사 제공의 디지털 음원 싱글제작(1등)과 인천N방송 전속 대표모델 활동(1~3등) 등이 보장되며, 본선 진출팀에 한해 참가상과 가수활동의 기회도 주어질 예정이다.
인천은 물론 전국 어디서나 스마트폰이 되는 지역에서 가수를 꿈꾸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복잡한 신청절차 없이 스마트폰으로 간단히 접수할 수 있다.
또 긴장해서 실력발휘를 못할까봐 걱정할 필요없이 혼자서 차분하게 스마트폰으로 마음에 들 때까지 자신의 참가곡을 몇 번이고 다시 부르고 재저장하기만 하면 된다.
참가방법은 인천N방송(http://incheonn.tv/)에 접속해 인천N스타 배너를 클릭하면 영상을 보며 쉽게 따라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정보산업진흥원(032-250-2143)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인천N방송은 PC와 스마트폰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일반 PC에서는 검색포털(네이버, 다음 등)에 인천N방송을 검색하거나 주소창에 incheonN.tv를 입력하면 된다. 스마트폰에서는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 인천N방송을 검색해 앱을 다운받으면 바로 시청이 가능하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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