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19일 오전 아시아 주요국 주식시장은 혼조세다.
닛케이225지수는 1만7347.76에 오전장을 보합 마감했다. 토픽스지수는 0.2% 오른 1398.00을 기록했다.
일본 정부가 내년 10월로 예정됐었던 2차 소비세율 인상(8→10%) 시기를 연기하고 오는 21일 중의원(하원)을 해산해 조기 총선을 치르기로 공식 결정하면서 일본 주식시장이 이를 호재로 받아들이고 있다.
중국 주식시장은 등락을 반복하며 후강퉁 호재를 기대하고 일찌감치 투자에 나섰던 투자자들의 차익실현 분위기를 나타내고 있다.
우리 시간으로 오전 11시 11분 현재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0.05% 하락한 2455.07, 선전종합지수는 0.27% 상승한 1341.75에 거래되고 있다. 홍콩 항셍지수는 0.16% 내린 2만3490.76에 거래 중이다.
대만 가권지수는 1.10% 오른 8956.61, 싱가포르 ST지수는 0.53% 상승한 3331.16을 기록 중이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