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에볼라 확산 공포에 관련주가 급등세다.
19일 오전 9시 43분 현재 유니더스는 가격제한폭(14.89%)까지 오른 2430원을 나타냈다.
진원생명과학과 오리엔트바이오도 같은 시간 각각 7.19%, 7.63% 급등했다. 큐로컴과 백광산업은 각각 3.36%, 4.64% 올랐다.
앞서 전날 인도에서 처음으로 에볼라 바이러스 양성반응 환자가 확인돼 에볼라의 확산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인도 보건부는 라이베리아에서 근무한 26세 인도인 남성이 정액 검사에서 에볼라 바이러스 양성 반응을 보여 뉴델리 공항에 격리 조치했다고 밝혔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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