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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MBN 재승인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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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종합편선채널인 MBN (매일방송) 재승인이 의결됐다.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성준)는 18일 전체회의를 열고 오는 30일 승인유효기간이 만료되는 종합편성 방송채널사용사업자 MBN에 대해 유효기간 3년으로 재승인을 의결했다. 이번 재승인은 2013년 9월 방통위가 의결한 '2014년 종편·보도PP 재승인 기본계획'에 따라 방송, 법률, 경영·회계, 기술, 시청자·소비자 등 각 분야의 전문가 14인과 심사위원장을 포함해 총 15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결과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MBN은 총 1000점 만점 중 704.43점을 얻어 재승인 기준점수인 650점을 넘어섰다. 방통위는 방송의 다양성을 높이고 콘텐츠시장 활성화 등 종편PP 도입 당시의 목표와 심사위원회의 심사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재승인 조건을 부과했다.


MBN에 대해서는 사업계획의 성실한 이행과 방송의 공적 책임·공정성 확보방안 마련, 콘텐츠 투자계획과 재방비율은 물론 외주제작 편성비율 준수 등을 재승인 조건으로 꼽았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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