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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외교단, 정원의 도시 순천에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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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조 경제의 성공 모델로 전 세계에 소개하는 기회 가져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주한 외교단이 정원의 도시 순천을 방문한다.

순천시는 외교부에서 개최하는 '주한외교단 지방 방문행사'의 주요 코스로 순천만 정원과 순천만이 선정돼 주한 외교단이 순천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주한 외교단 및 국제기구 대표(부부동반) 등 130여 명을 초청하는 이번 지방 방문 행사는 ‘역동적인 남해안’이라는 주제로 18일 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사천과 남해를 거쳐 순천만정원과 순천만자연생태공원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시는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순천만정원과 연안습지가 그대로 보전된 순천만 자연생태공원을 보여주고 자연보존을 통해 부가가치를 창조하고 있는 성공적인 모델을 주한 외교단에게 소개할 계획이다.


또한, 순천만정원 내에 있는 11개의 세계정원 중 프랑스, 스페인, 터키정원 등 3개의 정원에 해당 국가의 대사가 직접 방문하는 등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감격을 되새기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주한외교관 지방 방문행사를 통해 순천시는 물론 대한민국 대표정원인 순천만정원과 순천만을 세계에 더욱 상세히 알릴 수 있게 되었다” 며 “미래도시의 이미지를 알리는 것은 물론 대한민국을 넘어서 세계를 향한 정원문화 확산의 비젼 실현에 이바지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외교부는 주한외교관에게 한국의 전통문화와 지방의 우수사례 소개를 위해 1991년부터 '주한외교단 지방 방문행사'를 개최해오고 있으며,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주한 외교단과 소통하고 유대감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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