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기아자동차는 17일 서울 반얀트리호텔에서 대형세단 K9의 부분변경모델 더뉴K9을 출시했다.
더뉴 K9은 기존에 없던 8기통 5000㏄급 엔진을 얹은 '퀀텀' 모델이 추가됐다. 최고출력은 425마력으로 국산 승용차 가운데 가장 높다. 에쿠스 동급 모델과 비교하면 출력은 다소 높고 연비는 다소 떨어진다. '퀀텀'은 다음 단계로 뛰어오른다는 물리학 용어로 경영학에서는 비약적 발전이라는 의미로 쓰인다.
앞쪽 라디에이터그릴을 메쉬(그물망)형태로 바꿨으며 휠과 리어램프ㆍ범퍼디자인 등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조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국산차 최초로 운전습관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최적화된 주행모드를 제어하는 스마트 시프트앤드라이브 시스템이 적용됐다.
가격은 3.3모델이 4990만~5330만원, 3.8모델이 5680만~7260만원, 5.0모델이 8620만원이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