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솔로로 출격한 시크릿 멤버 송지은이 굿바이 무대를 꾸몄다.
송지은은 16일 오후 방송한 SBS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 '예쁜 나이 25살'의 마지막 무대에 올라 그 어느 때 보다 매력인 모습을 선보였다.
이날 송지은은 버건디 컬러가 돋보이는 의상을 입고 등장, 늘씬한 각선미를 과시했다. 특히 송지은은 발랄한 댄스 퍼포먼스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예쁜 나이 25살'은 히트 작곡가 이단옆차기의 작품으로 경쾌한 멜로디와 당당하고 도발적인 가사를 통해 '스물 다섯' 송지은의 발랄한 매력을 잘 표현해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에픽하이(EPIK HIGH), 규현, 하이수현(HI SUHYUN), 빅스(VIXX), 송지은, AOA, 보이프렌드(Boyfriend), 러블리즈, 헬로비너스, 조미, 매드타운, 라붐, 소년공화국, B.I.G, 핫샷(Hot Shot), 크로스진, 세발까마귀 등이 출연했다.
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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