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즈번=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16일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사우드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제와 정상회담을 갖고 경제 분야를 중심으로 한 양국 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차 호주 브리즈번을 방문 중인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현지시간) 브리즈번 컨벤션센터 양자회담장에서 살만 왕세제를 만났다. 이 자리에는 최경환 경제부총리도 참석했다.
비공개로 진행된 회담에서 박 대통령은 에너지·건설 분야뿐 아니라 보건의료, 정보통신기술(ICT), 신재생에너지 등으로 양국 간 협력 등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브리즈번(호주)=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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