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 비스트-빅스 제치고 '음악중심' 1위 차지…방송활동 없이 '이변'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수 MC몽이 방송활동 없이 '음악중심'에서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15일 MBC '쇼!음악중심'(음악중심)에서는 1위를 놓고 비스트 '12시 30분'과 빅스 '에러(Error)' , MC몽 '내가 그리웠니'가 격돌했다.
이날 승자는 MC몽이었다. MC몽은 지난 3일 정규 6집 앨범을 발매한 후 방송 출연 없이 음반 점수만으로 1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MC몽은 자숙 후 컴백 음반을 발매했지만 방송 활동은 전혀 하지 않았다.
이날 점수에서 MC몽은 시청자 위원회 점수에서는 세 팀 중 최하위였지만, 동영상, 음원-음반 점수에서 압도적인 1위를 거머쥐었다.
'내가 그리웠니'는 MC몽 자신의 이야기로 세상으로 나오기까지의 두려움이 음악이라는 하나의 공통분모로 해소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곡이다.
한편 이날 '음악중심'에는 규현, 2AM, 빅스, AOA, 러블리즈, 보이프렌드, 조미, 홍진영, 소년공화국, 윤현상, 매드타운, 비아이지, A.CIAN, 배드키즈, 아토믹키즈, 퍼펄즈, 세발까마귀 등이 출연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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