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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육용오리 농장서 AI 항원 검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7초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전북 김제시 금구면 소재 농장의 육용오리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돼 방역당국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15일 전북도는 1만여마리의 오리를 기르는 이 농장의 일부 오리에 대해 도축장 출하 직전 실시한 AI검사에서 'H5 항원'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 농장은 지난 7일 고병원성 AI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된 김제시 금구면 씨오리 농가에서 600m밖에 떨어져 있지 않은 곳이다. 이에 따라 이날 중으로 이 농장의 오리를 모두 살처분하는 한편 이 농장으로부터 3㎞ 내의 오리 사육농가 2곳에 대한 정밀검사를 시행하기로 했다.


한편 고병원성 여부는 17일께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정밀검사 결과에 따라 가려질 전망이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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