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토퍼 놀란의 '인터스텔라' 개봉 8일 만에 300만 돌파 '기염'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영화 '인터스텔라'가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인터스텔라'는 13일 35만9542명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인터스텔라'의 누적 관객수는 304만6758명으로 집계됐다.
영화 '인터스텔라'는 세계적인 물리학자 킵 손이 발표한 웜홀을 통한 시간여행이 가능하다는 이론을 바탕으로 희망을 찾아 우주로 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인터스텔라'는 '메멘토', '다크 나이트' 시리즈, '인셉션' 등을 통해 국내에서도 수많은 마니아층을 확보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이라는 점에서 개봉 전부터 국내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영화계 비수기임에도 불구 개봉 3일 만에 100만, 5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한 '인터스텔라'는 수능이 실시된 13일 하루 무려 35만9542명 관객을 추가로 동원하며 300만 관객을 돌파하는 기염을 통했다.
한편 '인터스텔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인터스텔라, 300만 관객이야?" "인터스텔라, 이대로라면 1000만 가뿐할 듯" "인터스텔라, 아직 못 봤는데 빨리 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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