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한국예탁결제원이 부산이전을 앞두고 23개 부서체제에서 21부 체제로 2개부서를 축소하고 전체 간부직의 12%를 감축하는 등 대규모 인사를 실시했다.
예탁원은 14일 경영혁신 목표로 신규 인사를 단행, 종전 23개 부서를 21개 부서로 축소하고 전체 간부직의 약 12%인 13명을 줄인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조치로 기존 리스크관리부는 리스크관리팀으로 격하돼 부서가 폐지됐으며 펀드사업부와 펀드결제부는 펀드업무부로 통폐합됐다. 예탁원 총 부서 숫자는 23부에서 21부로 축소됐다.
또한 직책자에 대해서는 근무평가결과 등을 중심으로 심사해 부장 3명, 팀장 13명 등 총 16명에 대해 직책을 강등하고 업무 효율성 기준으로 전보를 실시했다.
이와함께 부산본사 이전으로 기존 부산지원은 이전이 완료된 이달 25일 이후 폐지될 계획이다.
예탁원 관계자는 "지난달 30일 방만경영 중점관리기관 중간평가에서도 양호한 평가를 받은만큼 내부경영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이번 인사에 따른 인사자 명단이다.
<직책보임>
◆본부장
▶전략기획본부장 정승화
◆부장
▶총무부장 정해근
부산지원장 강보선
<전보>
◆부장
▶광주지원장 장중열
▶증권파이낸싱부장 김연중
▶글로벌서비스부장 최병길
▶증권예탁부장 최홍주
▶증권정보부장 허항진
▶청산결제부장 노기훈
▶펀드업무부장 고창섭
◆팀장
▶리스크관리팀장 최호근
▶해외사업부 해외협력팀장 이종형
▶권리관리부 주식권리팀장 배혁찬
▶증권예탁부 금보관팀장 오종옥
▶증권등록부 증권등록팀장 배재호
▶증권예탁부 증권예탁팀장 박준원
▶증권대행부 대행업무팀장 김장길
▶IT서비스부 국제,펀드서비스팀장 이청우
▶비즈니스지원부 선임조사역 박선혜
▶IT서비스부 예탁서비스팀장 박성웅
▶청산결제부 채권결제팀장 송재만
▶광주지원 전주고객지원센터 선임조사역 성보경
▶부산지원 대구고객지원센터 선임조사역 백상태
▶증권등록부 회사채관리팀장 함영대
▶글로벌서비스부 국제예탁결제팀장 이진일
▶증권파이낸싱부 증권대차팀장 이용준
▶증권파이낸싱부 복합금융상품팀장 오봉록
▶청산결제부 청산결제기획팀장 권주화
▶증권정보부 정보관리팀장 유종기
▶증권정보부 LEI사업추진반 선임조사역 김정민
▶권리관리부 전자투표팀장 김용신
▶증권예탁부 증권보관팀장 임호
▶증권정보부 정보사업팀장 김홍진
▶글로벌서비스부 국제권리관리팀장 이승권
▶해외사업부 해외사업팀장 조광연
▶펀드업무부 펀드개발팀장 박중훈
▶펀드업무부 퇴직연금허브개발팀장 정운근
▶펀드업무부 펀드설정환매팀장 조덕우
▶펀드업무부 펀드운용지원팀장 심재산
▶홍보부 커뮤니케이션팀장 박용조
▶총무부 총무1팀장 강구현
▶총무부 총무2팀장 전병호
▶재무회계부 자금팀장 정성철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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