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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전통시장이 한 눈에 들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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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지역 내 전통시장 및 상점 9개소 소개한 홍보책자 발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고 재미있게 지역 내 전통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강동구 전통시장 홍보책자’를 발간한다.


'The 풍성하고 The 유쾌한 강동구 전통시장'이라는 이름으로 총 27쪽 분량인 이 책자에는 강동구 내 전통시장 및 상점 9개소(암사· 둔촌· 길동· 고덕· 고분· 성내· 명일전통시장 및 천호로데오거리, 장신구 특화거리)에 대한 각종 정보가 수록돼 있다.

전통시장마다 유명한 맛집·멋집, 베스트상점가, 장인·명인 등을 사진과 함께 소개, 맛집·멋집과 베스트상가로 태어나기까지의 이야기를 재미있는 스토리텔링해 담았다.

강동구 전통시장이 한 눈에 들어와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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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전통시장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안내도 배치도 주소 등은 물론 각 시장별 현황과 특성, 유래 및 상인회장 인터뷰 및 전통시장 인근 명소까지 자세히 소개하고 있어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주민과 시장상인들을 연결해주는 가교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책자는 총 1000부 발간 예정으로 500부는 각동 주민센터 및 구청, 나머지 500부는 9개 전통시장 상인회 사무실 및 고객지원센터 등에 배포될 예정으로 주민들은 이달 셋째 주 중에 책자를 만나볼 수 있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우리 구는 대형마트 의무휴업을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먼저 실시하고, 시장기반시설을 확충하는 등 전통시장을 지키기 위한 부단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이번에 발간되는 전통시장 홍보책자도 주민들이 시장을 보다 친근하게 느끼도록 하는 또 다른 시도다. 주민 분들의 많은 호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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