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광주광역시 동구(청장 노희용)는 14일 오후 3시 동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이효재씨를 초청해 ‘한복 디자이너 이효재의 자연주의적 삶’이라는 주제로 동구 아카데미 강의를 개최한다.
이효재 디자이너는 광주세계김치문화축제 홍보대사, 국립공원 홍보대사 및 서울특별시청 환경 홍보대사를 역임하고 있으며 드라마 왕의여자, 영웅시대, 해어화 의상을 제작하는 등 한복디자이너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또 이효재씨는 한복디자이너뿐 아니라 한국의 타샤 튜터, 한국의 마사 스튜어트라는 별칭을 갖고 있을 정도로 웰빙 생활을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동구 관계자는 “삭막한 도심생활 속에서 진정한 웰빙이란 어떤 의미인지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 마음의 힐링을 얻어 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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