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3일 와이지엔터테인먼트에 대해 내년 1분기 최대의 실적을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며 목표주가 6만15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사측은 3분기에 매출액 386억원, 영업이익 46억원을 기록했다. 이에 대해 신한금융투자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일본 홀로그램 프로모션 일회성 비용(16억원) 제외시 추정치에 부합했다고 평가했다.
최석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향후 빅뱅의 활동 재개, 위너의 매출 기여도(20.7%) 증가, 해외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며 "신사업을 통한 글로벌 성장전략 구축과 신성장동력의 데뷔로 매출 다변화가 시작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에 최 연구원은 "내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21% 증가한 1835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57% 성장한 351억원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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