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조동민)는 내년 3월19일부터 21일까지 학여울역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개최되는 ‘제33회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의 참가업체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는 프랜차이즈 창업 정보와 사업아이템을 수집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정보 교류의 장이다. 이번 박람회는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후원하고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최·주관한다.
특히 프랜차이즈협회는 내년을 토종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해외 진출 활성화 원년의 해로 삼고 박람회에 중국·일본·필리핀 등 동남아권 프랜차이즈협회와 프랜차이즈CEO, 해외 바이어 등을 대거 초청할 계획이다.
박람회 신청은 오는 18일부터 선착순 마감한다. 프랜차이즈협회는 부스 위치 선점에 대한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홈페이지(http://kfaexpo.kr)를 통해서만 신청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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