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 순대국 전문 프랜차이즈인 계경순대국이 서울시 종로구 낙원동에 종로3가점을 새롭게 오픈하고 오픈 기념 '반값' 행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130년 전통, 5대째 가업을 승계하고 있는 다하누의 계경순대국은 돼지사골과 순대 등을 포함해 100% 국내산 돼지고기가 주원료인 순대국 프랜차이즈다.
계경순대국은 돼지사골과 한약재를 함께 달인 양념장을 사용하며 국내산 돼지고기와 순대를 부담 없는 가격인 4000~5000원 대에 판매한다. 최근 점심값이 7000~8000원 대에 형성된 것보다 훨씬 저렴해 직장인들의 저렴하고 푸짐한 점심메뉴로 주목 받고 있다.
24시간 운영되는 계경순대국 종로3가점은 4인석 기준 12개의 테이블, 50 좌석을 포함하고 있는 22평 매장이다. 계경순대국 종로3가점에서는 오픈을 기념해 오는 14일까지 반값 행사를 진행한다.
계경순대국의 메인 메뉴인 순대국을 2500원에 판매하며 찰순대 한접시를 2000원에, 모듬수육(중)을 4000원인 파격 할인가에 제공한다.
한편, 본격적인 가맹점 모집에 들어간 계경순대국은 봉천점, 왕십리점, 신림고시촌점, 청주터미널점, 풍납점, 가산디지털단지1호점 등을 연달아 개점하며 하루 23.7회의 테이블 회전율을 달성하고 있다. 현재 계경순대국 오픈을 앞둔 창업 대기자들이 30명에 달하는 등 오픈 초기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가맹문의:1577-7545)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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