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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자동차·모바일 부품으로 유럽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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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LG이노텍이 자동차와 모바일 및 조명 분야 부품을 앞세워 유럽 공략에 나섰다.


LG이노텍은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독일 뮌헨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부품전문 전시회 ‘일렉트로니카 2014(Electronica 201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일렉트로니카는 전 세계 50개국에서 소재·부품 분야 2700여개 기업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부품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를 기회로 LG이노텍은 자동차, 가전, 조명분야의 첨단 기술을 소개하며 시장 확대를 노린다는 계획이다.


특히 사업 분야별 주요 업체들을 초청해 비즈니스 미팅을 갖고 차별화된 제품을 제안하기로 했다. 공급 품목 확대 및 신규 거래선 확보를 위한 것으로 ▲오토모티브 ▲스마트 ▲에너지 등 3개의 전시부스에서 광학, 정밀구동, 무선통신 등 시장선도 기술을 대거 소개한다.

LG이노텍 관계자는 “고객 편의를 위해 최첨단 혁신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핵심 기술 융복합으로 안전성과 효율성, 편의성을 높인 소재·부품을 선보임으로써 유럽시장 공략 속도를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LG이노텍, 자동차·모바일 부품으로 유럽 출격 11일부터 나흘간 독일 뮌헨에서 개최되는 ‘일렉트로니카 2014’에 마련된 LG이노텍 전시부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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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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