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해외건설협회은 오는 14일까지 '해외건설 금융·외환관리·보증 실무 집중과정'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문가들로 구성된 이번 교육은 ▲해외건설 금융 이해와 동향 ▲해외건설 PF 금융상품·환리스크 관리 ▲해외프로젝트 금융계약 이해·유의점 ▲해외건설 수출금융제도 ▲해외건설 이행보증서 발급 지원제도 등으로 구성된다.
협회 관계자는 "수주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해외 건설·플랜트 시장에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주·수행하기 위해선 기술력 뿐 아니라 금융 능력도 구비해야 한다"면서 "소수 관리자를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이뤄지는 교육 과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협회는 건설기업 임직원의 영어 커뮤니케이션 능력 향상을 위해 '해외건설 영어문서 분석·작성 실무과정' 교육을 오는 19~21일 실시할 예정이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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