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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이스타항공이 12번째 항공기를 도입했다.
이스타항공은 11일 오전 김포국제공항 국내선청사 계류장에서 이스타항공 김정식 대표이사 및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12호기 도입을 축하하는 도입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도입한 12호기 항공기는 보잉737-800 기종으로, 189석의 좌석이 배치됐다.
이 항공기는 11월 15일부터 등록기호 HL8023를 부여받고 국제선 중국 및 동남아 노선에 투입된다.
이스타항공은 이번 12호기 도입을 통해 총 10대(2대 리스반납)의 항공기를 보유하게 됐다. 올해 B737-800 항공기 1대를 추가 도입해 총 11대의 항공기를 운영할 예정이다.
김정식 이스타항공 대표는 "지속적인 항공기 도입과 노선 확대를 통해 항공여행의 대중화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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