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러시아 중앙은행이 내년 러시아의 GDP(국내총생산) 성장률을 '0%'로 하향했다고 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기존 예상치는 0.9%였다.
러시아 중앙은행은 러시아에 대한 서구권의 제재가 2015년 3분기 해제될 경우 2015년 경제성장률은 0.3%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다.
목표 인플레이션 4% 달성 시기는 기존 2016년에서 2017년으로 늦췄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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