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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11일 무료 당뇨합병증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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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강]


광주광역시 서구(청장 임우진)는 당뇨질환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11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상무금호보건지소 3층에서 당뇨합병증 검사를 무료로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광주광역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단과 연계해 실시하며 기초신체검사를 비롯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당화혈색소, 중성지방, 간기능 검사 등 체계적이고 다양한 검진서비스를 제공 한다.


특히 당화혈색소 검사는 당화혈색소에 작용하는 항체를 사용하여 혈당을 측정하는 방법으로 혈당을 정확하게 판단해 주는 검사로 ADA(미국당뇨병학회)에서 3개월마다 검사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서구는 검진결과 집중관리가 필요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개인별 맞춤교육과 함께 당뇨시식회, 프로그램, 보건교육 등에 참여시킬 방침이다.


검사를 받고자 하는 주민은 상무금호보건지소 만성질환관리팀(062-350-4173, 4177)으로 문의하면 되며, 반드시 금식상태에서 검사를 받아야 한다.


서구 관계자는 “당뇨병은 각종 중증 합병증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평소에 관리하는 게 중요하다”며 “시간이 없다고 관리를 소홀히 하지 말고 이런 기회를 이용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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