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가칭 메가스터디교육을 포함 4개사가 지난주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했다고 10일 밝혔다.
메가스터디로부터 인적분할돼 재상장하는 메가스터디교육은 지난해 매출액 1956억8300만원, 영업이익 375억1400만원을 기록했다. 상장주선인은 교보증권이 맡고 있다.
나머지 3개사는 기업인수목적(SPAC, 스팩)이다. NH농협증권의 NH스팩2호, 하나대투증권의 하나머스트3호스팩, 교보증권의 교보3호스팩 등은 공모를 통해 각각 107억원, 45억원, 100억원을 조달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현재 상장예심이 진행중인 회사는 국내기업 18개사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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