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윤나영 기자] 유럽형 타운하우스를 표방하며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구억리 일대에 들어서는 '브리타니'가 분양에 들어간다.
'브리타니'가 위치한 구억리는 제주영어교육도시에 3분 이내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실제 주변 아파트의 현재 임대수익률은 14% 정도다.
'브리타니' 타운하우스 내에는 생태수영장과 생태연못, 561㎡ 규모의 생태공원이 조성된다. 생태수영장은 화학약품으로 물을 정화하고 여름이 지나면 지저분하게 방치되는 기존 수영장과 달리 수생식물·광합성·어류·미생물·곤충 등이 자연생태적으로 물을 정화해주는 방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 생태수영장은 여름이 지나면 생태연못(Eco-pond, biotop)으로 변신한다.
업계 관계자는 "브리타니 타운하우스 정도의 입지와 설계라면 제주에 이주를 고민하는 사람이나 세컨하우스를 마련하려는 사람, 혹은 안정된 임대수익률을 위해 적당한 투자처를 찾는 사람 모두를 만족시켜줄만한 매력적인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064)796-8874
윤나영 기자 dailybes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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