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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가을에는 왜 유난히 머리관리가 어렵게 느껴질까? 여름 내내 질끈 묶었던 머리를 풀어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해보려 스타일링을 시도해 보지만 부시시하고 푸석해보이는 모발상태 때문에 포기하게 된다.


가을철 높은 일교차는 두피의 유·수분 밸런스를 무너뜨려 두피의 면역력 저하, 수분부족, 각질 들뜸 등을 유발해 두피뿐만 아니라 모발에도 악영향을 끼치게 된다. 유난히 두피가 간지럽고 모발이 거칠다고 느껴진다면 올바른 환절기 헤어관리법을 통해 빛나는 머릿결이 돋보이는 가을여인으로 변신해보자.

◆두피가 간지럽고 각질이 일어난다면= 환절기에는 온도변화가 특히 심해 두피가 건조해진다. 간지럽고 답답한 느낌에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두피에 손이 간다면 각질 유발은 물론 건성비듬으로 발전될 수 있기 때문에 두피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이 때 무엇보다 청결한 두피관리는 필수다. 샴푸를 할 때 뜨거운 물을 사용하면 두피에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미지근한 물을 사용하고 샴푸 후에는 에센스나 크림 등을 두피에 가깝게 바르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두피 속 영양 및 산소 공급이 제대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두피모공 케어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애경 케라시스 네이처링 샴푸는 두피모공을 막는 실리콘 성분은 물론 방부제인 파라벤 등을 첨가하지 않아 건강한 두피관리에 효과적이다. 강한 생명력과 풍부한 에너지를 가진 바다포도 추출물 함유로 두피모공 케어는 물론 모근까지 영양성분을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모발이 뻣뻣하고 거칠어진다면= 갑자기 건조해진 날씨에 머릿결도 덩달아 거칠어진다. 모발이 뻣뻣하고 거칠다는 느낌이 든다면 머릿결의 윤기와 촉촉함을 유지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매일 머리를 감는다면 이틀에 한번 꼴로 샴푸횟수를 줄여보자.


샴푸는 손바닥에 덜어 거품을 낸 다음에 부드럽게 마사지 하고 머리카락을 심하게 비비지 않는 것이 좋다. 머리를 헹굴 때 레몬 2~3 방울을 떨어뜨리면 머릿결을 부드럽게 하는데 도움을 된다. 샴푸 후에는 반드시 컨디셔너나 또는 트리트먼트로 영양을 공급하고 2~3일에 한 번씩은 헤어팩으로 영양을 주면 좋다.


가을철 건조한 머릿결은 손상된 모발과 같이 뻣뻣하고 거칠어져 관리가 어렵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럴 땐 집중 영양케어로 모발을 건강하고 윤기있게 가꾸어주는 손상모발 전용샴푸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케라시스 살롱케어 극손상 앰풀 클리닉 샴푸는 극손상 모발용 제품으로 고농축 앰풀을 '3D 콤플렉스 시스템'에 적용해 처방한 것이 특징이다. 케라시스 살롱케어 만의 3D 콤플렉스 시스템은 고농축 앰풀의 효능성분을 한층 더 보호해 앰풀의 지속력을 높이는 기술로 손상된 모발에 영양을 공급하고 윤기를 부여한다.


◆모발이 가늘어지고 처진다면= 웨이브 펌이나 볼륨 펌 헤어라면 바쁜 출근시간에 머리를 감는 것보다는 드라이와 스타일링에 시간을 더 쏟게 된다. 하지만 수분이 부족해 모발이 가늘어지고 생기가 없다면 원하는 헤어스타일을 연출하기에는 역부족이다.


이런 모발에는 무거운 코팅감을 주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트리트먼트를 자주하면 오히려 모발이 힘없이 가라앉기 때문에 매일하는 것을 피하며 샴푸 후에는 타월로만 물기를 제거하고 모근 가까운 부분에 세팅력 있는 제품을 적당히 발라주는 것이 좋다. 또한 모발을 처지게 만드는 오일 에센스 사용은 자제해야 한다.


모발의 컬이 쉽게 풀리고 가라앉는 현상이 지속된다면 탄력을 강화시키는 볼륨케어 샴푸를 사용해보자. 케라시스 살롱케어 웨이브&컬 앰풀 클리닉 샴푸는 펌 시술로 손상된 모발을 보호하고 볼류밍 앰풀 함유로 모발을 한층 더 탄력있고 볼륨감 있게 연출한다. 전문평가기관 P&K의 테스트 결과 모발의 웨이브와 컬 지속력을 일반샴푸 대비 52%이상 높여주는 것으로 입증됐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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