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이민정과 함께 미국行 와중 다희, 벌써 '9번째' 반성문 제출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외도논란'으로 곤욕을 치른 이병헌-이민정 부부가 현재 미국에서 함께 체류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져 관심이 집중됐다.
5일 한 매체는 이병헌-이민정 부부가 최근 로스앤젤레스 라치몬트의 제과점에서 포착됐다’며 근황 소식을 보도했다.
이에 대해 이민정 소속사 측은 "이민정이 미국에서 머물고 있다. 이병헌과 함께 지내고 있다"며 "아직 언제 귀국할지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앞서 이병헌은 지난달 20일 캘리포니아주 관광청 홍보대사 일정 차 미국으로 출국했다. 이민정은 이후 미국으로 건너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이병헌을 협박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모델 이지연과 걸그룹 글램의 멤버 다희는 재판부에 또 한 번 반성문을 제출했다. 이지연은 두 번째, 다희는 벌써 아홉번째 반성문 제출이다. 다희는 지난 4일에 이어 5일 이틀 연속 반성문을 제출했다.
앞서 이지연과 다희는 지난 달 16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 9단독 정은영 판사의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 참석했다. 두 사람은 변호인을 통해 동영상을 빌미로 이병헌에게 50억원을 요구한 사실은 인정하지만 그 과정과 경위 등 구체적인 내용은 공소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한 바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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