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정상회의 참가자 공식 미팅 브로셔로 4G LTE 화웨이 미디어패드 M1 제공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화웨이가 오는 10일부터 이틀 간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되는 '2014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공식 텔레콤 스폰서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번 APEC 정상회의에 참가자 전원에게 4세대 롱텀에볼루션(4G LTE)을 지원하는 화웨이 미디어패드 M1이 공식적인 미팅 브로셔로 제공된다.
화웨이 미디어패드 M1은 화웨이의 쿼드코어 키린 910 프로세서와 SWS 스테레오 기술이 탑재됐다. 글로벌 로밍 역시 지원한다. 화웨이 관계자는 "이번 APEC 정상회의에서 화웨이 미디어패드 M1은 효율적이고 안정적이며 스마트한 정보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화웨이는 현재 전 세계 170개국에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포춘 선정 500대 기업 중 하나로 최근에는 브랜드 컨설팅 그룹인 인터브랜드가 선정한 글로벌 100대 브랜드에서 94위를 기록하며 중국 기업으로는 최초로 100위 안에 진입하기도 했다. 지난해 스마트폰 판매량은 세계 3위를 기록한 바 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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