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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K리그 챌린지 우승 확정…내년 클래식 승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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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 리그)의 대전 시티즌이 1년 만에 1부 리그로 복귀한다.


대전은 5일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열린 안산FC와 FC안양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4 10라운드 경기가 1-1 무승부로 끝나면서 승격을 확정지었다. 19승9무6패(승점 66)의 1위 대전이 남은 두 경기를 모두 패해도 승점 8점이 뒤진 2위 안산(승점 58)이 순위를 뒤집을 수 없다.


2부 리그 1위 팀은 다음 시즌 클래식(1부 리그)으로 자동 승격하고, 2~4위 팀은 준플레이오프(3-4위)와 플레이오프(2위-준PO승자)를 거쳐 클래식 11위 팀과 승격 플레이오프를 한다. 지난 시즌 1부 리그 최하위(14위)로 강등됐던 대전은 한 시즌 만에 상위 리그에서 다시 경쟁하게 됐다.


한편 안산은 3위 안양(승점 50)에 8점을 앞서 2위를 확정짓고 플레이오프를 준비한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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