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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이청용(26·볼턴)이 두 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이청용은 5일(한국시간) 영국 볼턴의 마크론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디프 시티와의 2014-2015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 16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반 9분 리암 피니(28)가 넣은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앞서 노리치시티와의 원정경기(1일·1-2 패)에서 시즌 첫 골을 넣은데 이어 두 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작성하며 오름세를 탔다.
볼턴은 전반 36분 피니의 추가골과 후반 31분 매튜 밀스(28)의 쐐기 골을 묶어 3-0으로 이겼다. 그러나 4승2무10패(승점 14)로 순위는 스물네 개 구단 가운데 23위에 머물렀다. 카디프의 김보경(25)은 교체 명단에 포함됐으나 출전하지 않았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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